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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은행, 한인회관 수리에 2만5000달러 쾌척

이광호 기자 kevin@van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최종수정 : 2013-07-04 16:27

한인회 “매칭펀드 22만6000달러 중 15만달러 모금”
신협은행(신협·석광익 전무)은 4일 오전 밴쿠버본점에서 한인회관 개·보수 기금 2만5000달러를 밴쿠버한인회에 전달했다.

기금을 지원하기로 한 신협 이사회 김규태 부이사장과 김지한 이사는 기금 전달을 계기로 더 나은 한인회관이 건축돼 한인회가 활성화됐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석 전무는 이사회가 지원 자체는 일찍 동의했지만 규모를 놓고 고민했다며 무엇보다도 한인회가 투명하게 지출해 일부의 우려를 불식시키기를 부탁했다.

한인회는 신협에 감사를 표하며 회관 수리를 위한 별도 금융 계좌를 만들어 투명하게 관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용훈 한인회장은 연방정부 매칭펀드를 위해 필요한 22만6000달러 중 신협 지원 분을 포함해 15만 달러가 모였다며 한인이 십시일반으로 나머지 7만 달러를 모아달라고 부탁했다.

한인회는 확정된 설계도대로 수리를 이달 28일부터 시작해 10월말 마칠 예정이다.

이광호 기자 kevin@vanchosun.com

신협은행은 4일 밴쿠버 본점에서 한인회관 수리 기금 2만5000달러를 밴쿠버한인회에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신협 김지한 이사, 한인회 정기봉 부회장, 이용훈 회장, 신협 석광익 전무, 김규태 부이사장, 한인회 김영필 이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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